〔이성교제 반대〕“지금은 공부할 때, 이성교제는 일러”
이재호 기자

 
저는 초등학생의 이성교제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청소년이고 한창 클 때이고 공부를 해서 나중에 이성교제를 해도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친구가 좋습니다.
이성친구로 교제하다가 헤어지는 친구들을 보니, 서로 어색하고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기 어려운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어른을 흉내내는 사랑이라는 표현들도 너무 우리에겐 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데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어른들의 사랑 방법이나 교제 표현들을 쉽게 배워 따라하는 것 같아 좋지 않은 모습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일단, 경제적인 면에서 용돈이 많이 있어야 선물을 하게 되고, 그 선물로 인해 서로의 교제를 확인하려 하는 행동들(커플티, 커플반지, 언약식 등등)이 우리 초등학생들에겐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부할 시기를 놓치면 안되지 않을까요? 이성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갖게 되면, 모든 생활이 이성교제에만 쏠릴 것 같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생각과 마음을 키워야 할 우리 나이에 어느 한쪽으로만 생각과 마음이 쏠린다면, 올바르게 생각이 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안성초등학교 6학년 7반입니다. 저는 남자친구 23명과 여자친구 19명을 모두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싶습니다.

환갑이 넘으신 외할머니도 초등학교 동창회 땐 남녀 나이 상관 없이 서로 이름을 부르며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도 아주 오랫동안 초등학교의 모든 친구들을 기억하여, 즐거운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이른 이성교제는 반대합니다.

▲이재호(안성초 6년)기자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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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4/19 [15:00]  최종편집: ⓒ 안성신문
 
오도 22/04/27 [21:37] 수정 삭제  
  맞아요 저도 이재호군의 의견에 찬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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