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 완간
안성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 기대
안성신문
▲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 1,2,3권  사진=안성 3.1운동 기념관 제공


안성
31운동기념관이 안성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를 수록한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을 완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17년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성독립운동사', 2018년 '안성독립운동 사료집12'을 이은 4번째 발간 서적으로, 31질로 구성되었다.

 

2019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1(죽산지역)'을 먼저 발간하고, 올해 2(안성읍내지역)3(서안성지역)을 발간하면서 완간에 이르렀다.

 

이 책은 19세기 말 의병활동에서부터 해방 이전 광복군 활동까지를 독립운동사 전문가의 총설을 필두로 하여 각 지역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정리하였고, 그와 관련된 수형기록(판결문,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집행원부, 신문조서), 학적부, 신문 스크랩, 옛 사진, 독립운동가 집터와 묘소 사진, 지적원도 등을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엄선해 수록했다.

 

특히 그동안 잘못 알려진 근대시설과 독립운동 관련 장소들에 대한 지적원도와 조선지형도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현지조사와 근거자료에 의거하여 위치를 비정했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대덕면사무소의 서고를 확인하던 중 '범죄인명부'를 발견하여 독립운동가의 기록을 확보하는 큰 수확이 있었다.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 123'은 전국의 주요 도서관과 독립운동 기념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어 어디에서든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안성지역의 독립운동 연구와 학교 등 청소년 교육 자료로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31운동기념관은 이 자료집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연구자뿐 아니라 시민과 청소년, 학교 현장에서 지역의 독립운동을 교육하는 교사들에게 많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 독립운동사 아카이브'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간사에서 안성 독립운동사를 풍요롭게 만들고 안성만의 문화적 자원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성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명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택희 기자 taiki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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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5 [15:21]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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