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주)삼천리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 모아
안성지역내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골자로 하는 MOU 체결
박상연 기자
▲안성시와 (주)삼천리가 안성지역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 안성신문

 

안성지역내 도시가스보급률이 오는 2020년까지 8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일 안성시와 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가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손수익 부시장 등 안성시측 인사와 안민호 ㈜삼천리 부사장, 양광열 이사 등 ㈜삼천리 관계자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의 평균 도시가스 보급률 91.9%에 훨씬 못 미치는 보급률 70%정도인 상태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가스 보급을 고르게 확대키 위해 시는 올해부터 해마다 시비 40억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보개면과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고삼면은 보급률이 0%로 대부분 농촌 지역이 에너지 사용 부담이 큰 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내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성시와 ㈜삼천리와 협약은 에너지보급에 큰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천리는 도시가스공급,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경기도 13개 시군에 도시가스 시공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자체사업 시행 ▶법령 및 조례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시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주)삼천리 및 계열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행정적 지원 시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천리는 ▶안성시 도시가스 자체사업비의 안성시 75%, 삼천리 25%를 공동부담 ▶(주)삼천리 및 계열사가 지원을 통해 얻는 당기 순이익 10% 안성시 도시가스에 재투자 ▶안성시의 도시가스 사업계획에 대한 자료검토 등 지원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추진에 따른 민원 해결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안민호 부사장 “안성시와 삼천리는 지금까지 안성지역내 에너지보급율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로 2020년까지 에너지보급률 80% 달성을 목표로 결정했다”라며 “물론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에너지보급률을 높이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협조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 시장은 “인근 시군에 비해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안성시는 특히, 동부권과 서부권의 보급률 편차가 커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안성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와 동․서부권의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가스 공급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대상지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연 기자 sypark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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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09:53]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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