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축산단체 간담회서 축산냄새 저감대책 집중 약속
시와 축산인이 함께 해결의지 보여야
박상연 기자
▲안성시와 축산인들이 축산악취 저감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악취 저감대책 마련을 위한 축산단체 간담회가 지난 26일 안성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안성시와 축산인이 함께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경제국장, 8개 축산단체장, 안성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차단방역 추진상황, 축사 주변 마을의 냄새민원 지속적 증가 등을 설명했다.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및 축산냄새 저감 대책으로 탈취제・생균제 지원사업, 콤포스트, 탈취탑, 미생물 발효기 등냄새저감시설 지원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축산단체 및 농가 협조사항으로 동절기 악성가축질병 관련 농장 자율방역체계를 확립해 줄 것”이라며 “특히, 냄새 저감을 위한 축사 내‧외부 청소 및 탈취제 살포 철저, 톱밥 등 깔짚 교체, 분뇨관리 철저로 냄새방지 등의 농가 자체 냄새저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에서는 “특정 가축뿐만 아니라 다른 축종도 냄새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라며, “축사 주변에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냄새 저감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산농가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냄새 저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농가 자체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농가들이 앞장서서, 축사 내외‧부 청소, 탈취제 살포 등의 냄새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시도 냄새개선에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하여 축산 환경을 개선하고 축산냄새 저감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축산단체와 의견 수렴 및 소통을 통해 안성시 냄새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연 기자 sypark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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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7 [15:43]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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