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너희도 공범이다
안성신문

 

새누리당이 분열했다. 탈당파들은 신당 만들기에 착수했다. 청와대, 친박과 선을 그어 국정농단 비난을 회피하려는 행태다. 이미 썩을 대로 썩은 내용물을 새 그릇에 담는다고 부패가 사라질까? 썩은 음식은 버려야 한다.

 

탈당파들은 신당이 ‘면죄부’가 되길 희망한다. 진짜 보수는 자신들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땅에 진짜 보수가 있는가? 진짜 보수가 있었던 적이 있다. 상해임시정부의 김구 같은 분이 진짜 보수다. 민족을 먼저 생각한 독립운동가들이 진짜 보수다. 국민보다 권력을 중시하는 세력들에게는 ‘보수’를 논할 자격이 없다.

 

‘종북좌빨’을 외친다고 보수가 아니다. 그저 수구일 뿐이다. 이 땅의 자칭 보수들이야말로 ‘종북’이다. 이들은 북한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 통일은 대박이다? 아니 이들에게 통일은 권력유지 수단이 사라지는 쪽박이다. 분당은 종북프레임, 지역감정으로 기생해온 세력들이 두 개로 나눠지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법의 잣대는 위정자에게 더욱 엄격해야 한다. 서민이 도둑짓을 한 것과 위정자가 국민 혈세를 도둑질한 것을 같은 잣대로 봐서는 안된다. 재벌도 마찬가지다. 재벌의 불법은 더욱 엄중히 다뤄져야 한다. 그러나 작금의 행태는 어떠한가? 위정자는 법 위에 군림하고 재벌은 ‘사면’으로 법질서를 문란하게 만들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 신당, 분당으로 그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촛불민심은 “새누리도 공범”이라고 외치고 있다. 탈당으로 촛불민심을 비켜갈 수 없다. 이들에게 진정성이 있다면 탈당은 적어도 세월호 참사 직후 이뤄졌어야 한다.

 

개혁보수신당(가칭) 탈당파에게 묻고 싶다. 부정선거 의혹을 파헤칠 수 있는가?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특별법을 만들 수 있는가?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에 나설 수 있는가? 한일위안부 협상을 무효화할 수 있는가? 국정교과서를 폐지할 수 있는가? 사드배치에 반대할 수 있는가? 한반도평화협정 체결에 나설 수 있는가? 친일·부정재산 환수에 나설 수 있는가? 개성공단을 재가동할 수 있는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재검토할 수 있는가? 노동개악에 반대할 수 있는가? 지역감정 타파에 앞장설 수 있는가? 정당해산을 무효화할 수 있는가? 국민을 종북·외부세력으로 모는 행태를 중단할 수 있는가? 재벌 사내 유보금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가? 사법부를 국민투표로 구성할 수 있는가? 비정규직을 철폐할 수 있는가?

 

도대체 무엇이 신당이라는 것인가? 무엇을 하기 위해 신당을 만든다는 것인가? 무엇이 개혁이라는 것인가? 국민의 눈에는 저물어가는 권력에서 탈출해 보수의 가면을 다시 쓰고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것으로밖에는 안 보인다. 이 땅의 위정자들에게 국민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너희도 공범이다.”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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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7 [19:12]  최종편집: ⓒ 안성신문
 
정동관 17/01/05 [13:26] 수정 삭제  
  안성과 대한민국의 정치적 혼란은 기존 정치인들의 무사안일과 불통과 무능에 의해 초래된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가 단순히 정치인들의 벼슬자리와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된 현실이 기존 정치인들의 부패 무능 독선 오만으로 표현되는 탄핵정국을 불러온 것이다.

약삭빠른 것들부터 목을 쳐야 한다. 탈당과 철새노릇에 열중인 자들부터!
기존 정치인들이 선출공직 한자리 꿰차고 앉아 개인이득보고 행세하는 것에만 열중했지, 시민들을 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정치라는 민주주의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냐고 묻고 싶다!
여야 모두 공천물갈이가 있어야 할 것이다. 민주정치 구현을 위해!

시민들은 어리석지 않다. 민심의 대변이 민주정치의 제1원칙이어야 한다.
국민들로부터 권력이 나온다는 헌법정신에 철저해야 한다. 정치인의 정치적 판단도,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이 절대원칙에 충실히 따라야 한다.

그릇된 엘리트의식이 시민들을 무시하는 오만한 독재권력과 사리사욕에 열중하는 부패한 정치인들을 만들어 낸다.
공직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과 실천이 정치인들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정동관 17/01/12 [18:20] 수정 삭제  
  물갈이가 필요하다.~민주정치를 바란다면 ..
민주정치를 바란다면~ 선거를 잘 치러야~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할 수밖에 없다고 하듯이~

서운하다 생각마라~ 물러날 줄 알아야~

계속 권력을 쥐고 국민 고혈을 짜내는 방법은 부정선거하고 언론탄압하고 독재정치하는 길이다.

그래서 장기집권이 해악이 많은 것이고,
국민이 주인행세를 하려면 집권세력물갈이,정치인물갈이를 자주 해줘야 한다.~

1선만 해도 명예로 알고 물러날 줄 알아야~

자기 권력욕에 억지로라도 한번더 한번더 추구하다가,
국민을 무시하고 못된 짓을 일삼고,
국민을 속이고 국민등골을 뽑으면서 멋대로 정치하게 되는 것이 스스로 신세도 망치고,정치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새누리당 모든 의원들이 사퇴서를 내고 보궐선거를 치뤄 국민들의 민심의 심판을 받는 것이 제대로된 민주정치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뻔뻔한 사람들이다. 창피한 줄 모르고, 국민들에게 죄송한 줄 모르고 다시 나에게 표를 주세요 라고 외치는 꼴이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도둑질한 놈이 큰소리치고 주인을 때리듯이, 친일파매국노 후손들과 부패한 자와 간신배들이 국정을 농단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정치인가?

탄핵받은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총리(대통령대행-국민이 직접 뽑지 않은 국무총리가 대통령대행)와 법무장관대행(법무장관이 양심상 사표제출하자 국회인사청문검증조차 받지 않은 법무차관이 대행)이 법무부와 검찰을 지휘하며

덴마크에 있는 범죄자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국내로 송환하는 것을 신속히 처리하지 못하는 것은 대한민국법무부가 일부러 정유라조사를 지연방해한다는 의심을 살 수 있고,

공직자가 고의로 범죄조사를 방해하는 것은 탄핵사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을 속이고 국민의 등골을 빼는 도적질을 서슴치 않는 자들은 처음에는 바늘도둑이었을 것이다.

최순실게이트-국정농단사건은 아줌마정치의 파괴력을 보여준다.-최순실은 어린이집원장출신-
잡아 떼고 거짓말하고 대기업으로부터 돈뜯고 법과 원칙도 없이 내 맘대로 정치~

누구나 대한민국 대통령의 꿈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최순실같은 아줌마수준이면 누구나 대통령행세를 할 수 있다는 착각을 이번 기회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동관 17/01/26 [12:08] 수정 삭제  
  황교안 대통령대행(국무총리)를 보면 참으로 고지식 답답한 사람이라는~
매우 주관적이고~
민심을 파악하는 객관성과 공정성 있는 감성과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황교안은 진짜 대통령처럼 의전하며 오만한 모습이고, 국민과 국회를 대하는 자세도 오만불손하기 그지없다.
공안검사 공무원생활을 오래한 후유증같은 직업병적 인격장애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국회의원은 시민이 직선으로 뽑지만, 국무총리는 임명직 공무원이다.
국민을 대변하는 측면에서 정치적 시각으로 볼 때, 국무총리보다는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변하는 국민주권적 정당성을 갖는 지위라고 할 수 있다.

노무현대통령 탄핵 때 고건 총리가 보여줬던 겸허하고 자중하고 기존 정무의 유지정도로, 진짜 대통령이 아닌 대행 임무 그대로가 매우 적절한 처신이었다고 할 수있고, 언론도 국민도 고건 총리의 행보를 지지했었다.

대행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다.
더군다나 진짜 대통령은 탄핵심판 중이라 업무정지 상태인데, 가짜가 진짜처럼 설치면 국정농단이 심화되는 상태로 가는 것이다.
황교안대행이 제2의 최순실이 될 수도 있다.

정당한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황교안이 대선출마를 한다면, 이회창2가 될 수 있고,
전직 판사였던 이회창보다 전직 검사였던 황교안이 더욱더 경직된 사고를 가졌고, 훨씬 모자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명약관화하다.
정동관 17/02/08 [22:43] 수정 삭제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을 닮아 집권의지가 강하리라.~

한편으로 명예로운 퇴진을 하고 싶을수도 있을거고,~

어느것이 명예로울까? 하야냐?, 탄핵심판이냐?~


이승만 대통령이 4.19.때 하야한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고,

박근혜 대통령도 본인 거취를 생각할 때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파업인가폐업인가? 17/02/09 [14:01] 수정 삭제  
  안성신문 개점휴업? 언론이 이래도 되나? 이따위로 지역신문 운영할거면 반납하고 때려치워라...
정동관 17/03/23 [21:05] 수정 삭제  
  말이 심하고,~

인물 그릇의 크기가 정치적 발언으로 평가되는데,~

경선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질 수 있더라도, 정세 판단을 자신의 주변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오판할 수 있더라도,~

지나친 억지와 스스로 인격적 결함을 폭로시키는 네거티브 막말은 스스로의 정치생명을 종식시키는 자살행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대통령후보 자리는 인격적으로도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자리일 것인데,~

586 운동권 세대와 검사출신 정치인들은 억지주장 막말을 정치적 발언으로 거침없이 해댄다는 안좋은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정상배라고 하여 정치 아니면 할 것이 없고 밥벌이로 정치를 하며,~

정치 주변만을 맴돌며 권력경쟁에 눈이 멀어 이전투구를 하는 자들이 있다는 윤여준의 정치비판이 사실성이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동관 17/06/18 [21:38] 수정 삭제  
  애드립이 계속 필요하고,~

위기대처능력이 인생승패를 결정한다고.~

세상도 정치도 사람도 변한다고 한다.~


영원한 진리와 변함없는 사랑과 진실된 말을 소망하는 이유는~

인간은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갈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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